"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완성하다! "
대학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와 대학교와의 공동의 장 열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는 교내 동아리의 재능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고자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강당에서 2016년도 1학기 재능나눔봉사단 발대식과 동아리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금번 발대식은 그간의 진행과는 달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25개 학과 및 자원봉사동아리의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 대학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간 상호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되었다.
동아리 연합봉사활동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에코백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방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손을 거쳐 알록달록 색이 더 해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되었다. 완성된 에코백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인근의 하양꿈바우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지역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봉사단 발대식과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교내 45명의 재학생을 선발하여 2016「大家기획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봉사단은 교내자원봉사 문화정착과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미디어 자원봉사 홍보 등 자원봉사를 통한 변화를 만들기 위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이 날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도 대학 자원봉사문화의 정착과 대학생의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