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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2호 진행




경북 행복마을열두번째 이야기!


재능나눔으로 할매할배가 행복한 봉항마을


21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의 250여명이 함께하는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2!





 



 324(), 자원봉사 MOU를 체결한 경북 내 21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 경북 김천시 어모면 은기3리에서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2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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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오지마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4월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문경, 청송, 군위, 봉화, 고령, 의성, 칠곡, 포항, 울릉, 영천을 거쳐 열두번째 마을을 김천시 어모면 은기3리에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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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활동은 마을의 주된 소득원인 복숭아 및 표고버섯을 마을벽화 주제로 선정하여 마을 방문자들에게 복숭아 및 표고버섯 재배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김천시 어모면 은기3리는 어모면 소재지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은기1~2리를 거슬러 올라가 은기3리가 마지막으로 위치한 마을로 지대가 높은 편이다. 경상북도 소득증대사업 마을로서 마을 환경 재정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생활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워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이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난 2월말부터 마을 주민의 사전 간담회를 통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모면사무소 직원, 새마을 지도자,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의 수시 면담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주민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항마을 분위기를 확 바꾸는 환경개선 활동 실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과 마을 벽화로 그려져 있는 봉숭아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한 부분을 마을의 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주 소득원인 복숭아와 표고버섯을 주제로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 및 생활시설 페인팅 작업을 비루빡 봉사단, 경상북도개발공사 봉사단 등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마을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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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느끼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인 도배 서비스는 도배한지 오래되어 건강상의 위험이 노출된 노후 주택 3가구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새로이 도배를 실시하였으며, 전기 배선이 위험하게 엉켜 있어 화재 등의 위험이 있는 주택 전 가구에 대해서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재능나눔으로 전기 배선 보수작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예쁜 나무문패를 제작 및 설치하였다.





 



자원봉사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


 이 밖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평소 미용실이 멀어 이미용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각자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직접 맞춰주는 맞춤형 시력 교정과 장수사진 촬영, 노후된 방충망을 수선 및 교체하는 활동도 함께 펼치며, 한켠에서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꽃 화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버스와 전문의사가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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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부터 시작된 경북 행복마을 활동이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덕분으로 12호 마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경북 전역을 행복마을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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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을 12호까지 진행해 온 노하우를 살려, 향후 경북 내 오지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경북 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행복마을 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보다 널리 파급할 예정이다.





 



 12호 마을 지정에 이어 2016. 4월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13호 마을 지정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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