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무조건 봉사단이 책임진다.”
-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리더 교육 -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은 23개 시·군 1,00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2015년 3월에 출범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원활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이동 급식차량(3대), 이동 세탁차량(3대), 기타 복구장비의 시․군자원봉사센터 간 상호 지원체계 마련 및 경상북도를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재난대응 네트워크 구축 하였다.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는 4월 11(월) ~ 12일(화)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 및 지리산하이츠콘도에서 언제 어디서나 일어 날 수 있는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3개 시·군별 봉사단 임원 및 자원봉사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리더 교육」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리더 교육에 참여한 70명의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임원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은 첫째날, 참여형 재난대응 리더 시뮬레이션 훈련 워크숍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현황 파악‧조사 → 봉사단 배치 → 현장 교육 → 복구활동 관리 및 안전 확보」등 시·군 봉사단 임원 및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로서 갖추어야할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며,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둘째날에는 일상생활 중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에서 오전에는 재난종합체험(소화기 및 화재대비 체험, 지진 및 태풍 체험,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4D 재난영상 체험, 방사능 및 민방위 대피 체험)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위기탈출체험(◦건물 탈출 체험, 피난기구 체험, 고공 횡단 체험, 헬기 인명구조 체험, 소방차 탑승 화재진압 체험)으로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을 재난재해 피해복구 전문 봉사단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리더 교육에서 김도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1,000명의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봉사단 임원 및 자원봉사센터 담당자의 역할 및 임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리더 교육을 통해 참여형 재난대응 리더 시뮬레이션 훈련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