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시 길안면 천지2리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관련 자원봉사 23개 단체, 25개 분야 200여명의
재능나눔으로 함께하는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7호! 진행
2016. 11. 15.(화) 경상북도 자원봉사 MOU를 체결한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 관련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명이 경북 안동시 길안면 천지2리 마을에서‘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7호!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는 자연마을도 장터 위주로 발달하였으며 마을을 개척할 당시 샘물이 솟아나는 큰 웅덩이가 있었는데, 샘물의 맛이 좋다고 하여 샘나루, 천지라고 하였으며 90%가 사과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마을입구에 마을회관 및 건강지원센터 건물과 둘러싼 노후된 벽면이 마을 이미지를 저하시켜 주거환경 개선(마을회관 입구 경사로 및 쓰레기 하치장 설치, 노후 벽면 수리 및 페인팅, 생활시설 페인팅, 마을벽화, 도배, 전기, 방충망 등) 및 생활서비스 제공(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생활용품 만들기,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동 목욕 및 세탁차량 운영, 의료 서비스 등)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마을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안동시 길안면 천지2리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 사전답사와 주민 의견반영을 위한 여러 차례의 마을 주민회의를 통해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길안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님의 협조로 마을에 필요한 자원봉사 일감 발굴과 마을의 문제점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주민 중심의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면서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동 목욕 및 세탁차량, 물리치료, 국악오케스트라 공연 등 안동시 자원봉사단체가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복마을을 진행하였다.경북도내 40개 시민사회단체 중 안동의료원, 안동병원,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경북본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북도지부, 경북예다교육회, 경북 YMCA, 경상북도기능인봉사회, 한국가스공사 등 25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와 아울러 마을주민이 함께하여 마을 환경변화에 주력하였다.
마을 주민의 생활편의 서비스로는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생활용품 만들기,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동 목욕 및 세탁차량 운영, 의료 서비스 등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더불어 마을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안동의료원의 의료상담 및 진료 및 안동병원에서 한방 의료상담 및 한방진료 활동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