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 컨퍼런스
- 지역사회 자원봉사 협력의 길 자원봉사 그리고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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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협력의 길 자원봉사 그리고 시민사회의 주제로 2014. 10. 13(목)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211호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공동주관으로 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자원봉사자, 시민활동가 150여명이 참석 하였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200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포럼을 시작으로 2011년 참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활동의
현황과 과제, 2102년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킹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2013년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의 상생의 등의 주제로 자원봉사
이슈와 주요한 흐름을 반영하여 매년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단체, 다양한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참여를 하고자 하는 욕구를 잘 연계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가 자율성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라는 시대적 의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사회 내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이를 잘 하기 위한 변화방향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김왕배)의 시민과 시민사회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다. 주제발제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선미)가 시민사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위한 과제의 주제로 발제하였다. 한국자원봉사센터
정책연구위원장(서병철)의 진행으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정일교), 부산시민센터장(김해몽), 부천시자원봉사센터(김성림) 3명의 토론자가
참삭하였다.
플로어 토론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사회 내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아래로부터, 작은 것으로부터 변화를 만들고 그 시스템을 전 사회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웅한 촉진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지역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촉진제의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