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완성하다!”
대학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와 대학교와의 공동의 장 열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는 교내 동아리의 재능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고자 11월 12일,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초 발대식을 진행한 “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교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하여 진행하는 이번 집중 자원봉사활동은 청도군 화산1리 마을 일대에서 전개되는 마을 환경정화 및 벽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2일, 청도군 화산1리에서 진행될 환경정화 및 벽화활동은 45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013년 4월,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호’ 마을로 선정되었던 화산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돋보기 맞춤 서비스 제공과 함께 마을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물들였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5일, 16명의 학생들이 마을을 찾아 벽면 채색을 하고 바탕색을 칠하였으며, 12일에는 31명의 학생이 벽화를 그리고 채색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그렸다.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도 함께 하여 마을어르신을 위해 돋보기 맞춤 활동도 함께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기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지역이 새로이 태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학 자원봉사문화의 정착과 대학생의 재능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