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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알아가기! 사회적 경제& 자원봉사!

한 걸음씩 알아가기! 사회적 경제 & 자원봉사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 실무자 전문교육 실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커뮤니티와 경제(소장 김재경)64일과 5, 12일 일정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한 걸음씩 알아가기! 사회적 경제 & 자원봉사를 주제로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 실무자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실시되었던 실무자 볼런투어의 피드백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빠듯한 여행 일정 속에서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왜 자원봉사와 함께 가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시,군센터 선생님들의 의견과 도센터의 사업 방향이 일치해서 이번 교육이 생길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답니다~


 


   교육의 첫 시작은 바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멋쟁이, 김도현 소장님의 여는 강의로 시작되었는데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 가야하는 이유 에 대해 짧은 시간 동안 포인트를 콕콕 집어내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강의는 이번 교육을 함께 준비한 ()커뮤니티와 경제 박진영 총괄팀장이 진행해 주셨는데,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해 하나하나 조목조목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나서, 영화로 만나는 사회적 경제 숨은 그림찾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눔, 그리고 배려에 대한 레시피를 담고 있는 해피해피브레드라는 일본 영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사회적 경제, 그리고 자원봉사에 대해 조금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순서였는데요. 잔잔한 여운을 남기면서도 곳곳에 위트와 재치가 숨어있는, 그리고 카페 마니를 통해 자원봉사의 역할,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따스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모인 자리에서는 오후 일정 동안 각자가 이해한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영화 해피해피브레드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는 분임토론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려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여는데는 알딸딸한 음료수 만큼 좋은 것도 없죠?^^


 




 




 




 


  시원~한 음료와 함께 서로의 의견도 시원~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리가 마치고 나서도 많은 선생님들께서는 장소를 이동해서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오늘의 주제에 대해 더욱 심도깊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전문교육의 2일차가 밝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에 특강이 바로 이어졌는데요. 대구 동구 반야월에서 동구 안심협동조합 사무국장으로 계시는 안상진 사무국장님께서 사회적경제의 주체 : 마을만들기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신 경험담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PD수첩에도 방영된 마을만들기의 우수사례인 만큼 어려운 단어들로만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던 사회적 경제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점차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의 마지막 수료식에 앞서, 지금까지 지내왔던 12일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사회적 경제, 그리고 자원봉사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까지 난 니네가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보다 그래~이제 대충 알 것도 같다는 반응이 많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한 걸음씩 알아가기! 사회적 경제 & 자원봉사는 많은 시,군센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익성, 공공성을 지향하는 두 영역의 멋드러진 랑데뷰를 보기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소요될 듯 보이지만, 경북에서도 그 시발점에 동참하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대와 트렌드, 자원봉사의 가치에 상응하는 알찬 교육을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시,군센터와 함께 나아가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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