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유도를 위한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거점 '징검다리' One-day 교육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 5월 현재 경상북도내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18개 거점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거점핵심상담가(거점장, 거점운영팀장, 프로그램 외부협력팀장),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세터거점 '징검다리'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자원봉사센터 거점상담가 간담회를 정례화하였으며, 거점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여 거점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거점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거점의 대표성을 갖기 위해 지역과 소통하며 자원봉사를 연결해 주는 의미를 담당 거점 명칭을 '징검다리'로 통일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모델개발을 위하여 중서도시형으로 '포항시 연일읍 징검다리', 농촌형으로 '봉화군 춘영면 징검다리'가 모델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번 교육의 첫 강의는 '자원봉사 거점조직의 역할과 리더십, 자원봉사 REMIND'의 주제로 한국자원봉관리협회 권미영 운영위원이 거점 상담가로서의 역할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리더십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강의 중 상담가의 참여를 끌어내는 워크숍을 통해 상담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거점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포커스를 맞추어 자연환경연수원 연구부장이 환경의 중요성으로 '지속가능한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강의가 있고 환경에 이슈를 둔 거점에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여름나세요'부채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순수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되는 경상부도 자원봉사센터 거점'징검다리' 핵심관계관 교육을 통하여 상담가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십 강화로 상담가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으며 지역사회 변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상담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거점 징검다리 모델을 개발하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자원봉사센터 거점이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유도와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 거점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