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체험과
교육, 환상적인 열차 여행을 더해 즐거움 두배되는 'Train 볼런투어'
볼런투어(Voluntour)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결합개념이다. 자원봉사의 보람도 누리면서 여행을 겸하는 재미도 즐기는 것이다. 이와 같은
볼런투어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가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47명)와 함께하는 Train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Train 볼런투어’는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난재해 관련 체험과 교육의 중요성과 아울러 바다 및 협곡 열차여행의 환상적인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이번 Train 볼런투어는 7월
9일(수) ∼ 10일(목),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첫째날은 태백시에 위치한 365 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상황을 대비한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5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 상황에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둘째날에는 경상북도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으로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바다 열차’와 협곡
사이로 아래로는 절벽, 위로는 바위산이 보이는 창 밖 풍경을 경험하는 ‘협곡 열차’ 여행으로 특별한 즐거움까지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