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리더
화합한마당 개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북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1,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4. 9. 24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희망품고 사랑날다의 슬로건으로 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리더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부도에는
53만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단체를 이끄는 자원봉사단체리더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부터 인정보상 시스템의 일환으로 경북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 되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4경상붇고 자원봉사단체리더 화합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을품고 희망날다의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화합한마당은 참여자 전체가 희망과 소망을 담은
사과모양의 엽서를 써서 소망나무에 매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소망과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희망메시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출발했습니다.
공식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하여 5~6개 시.군센터가 한팀이되어 총
6개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입장식을 가졌다. 또한 참여 봉사자를 대표하여 구미시자원봉사센터 박세덕봉사자,
울릉군자원봉사센터 양정옥봉사자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와 구미시자원봉사센터소장(김봉재)의 개회선언으로
화합한마당의 문을 열었다.
공식행사에 이어, 팀워크 형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lce Break ing을 시작으로 희망팀,
나눔팀, 사랑팀, 실천팀으로 구성하여 팀 단합경기, 중식시간을 이용한 도전놀이마당, 명량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습니다. 무엇보다
오후에 진행된 화합의 시간에는 현장에서 즉석 선발하여 팀별 장기자랑을 펼쳐고, 구미시자원봉사센터 찬스난타동아리의 난타공연과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섹스포니아봉사단의 재능나눔 공연도 준비되어 화합한마당 열기를 더
해주었습니다.
이번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리더 화합한마당을 개최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김도현)은
지역에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인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여준데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곳의
어두운 등불을 밝혀주는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번 화합한마당의 팀 슬로건인 자원봉사는 희망입니다, 자원봉사자는
나눔입니다, 자원봉사자는 사랑입니다, 자원봉사는 실천입니다, 를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여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고, 가슴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선두자의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