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원봉사자, 안전경북을 위해 손을
맞잡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최고경영자 역량강화
과정』개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4년 10월 29일~31일, 2박3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과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위한 『경상북도 자원봉사 최고경영자 역량강화 과정』을 시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및 시군담당과장,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53만 자원봉사자!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뜻 깊게 개최하게 되었다.
1,000명의 재난지킴이 봉사단, 경북안전을 책임지다.
이번 역량강화 과정의 특징으로는 대형 재난이
많은 강원도 지역을 방문하여 재난에 대비한 매뉴얼과 대응태세를 강원도센터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된 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벤치마킹하여 경상북도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고자 마련하였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재난지킴이봉사단”1,000명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재난 관련 교육과 훈련으로 준비된 재난안전 지킴이로 경상북도를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재해 공동대응을 위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상북도 재난재해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4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및 접경지역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체계적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도 및 시군자원봉사센터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해와 설해
등 대형재난이 잦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난 겨울, 유래없는 대설로 발생한 도시의 마비상태를 슬기롭게 대처한 김선정 강릉시센터장의 경험담과
자원봉사자의 적재적소 배치 현황 등 재난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올 겨울 우리 지역의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며, 양양군센터를
찾아 센터운영 전반과 우수프로그램 및 시책사업을 연수하여 자원봉사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전문성 확보로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보다 나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지킴이 봉사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재난재해 현장체험
경상북도 자원봉사최고경영자 역량강화
마지막날엔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한 재난파크타운인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5개(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분야의 체험관에서 직접
시물레이션으로 체험하여 재해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방향을 모색하여 "경북 재난지킴이봉사단”의 구성과 운영에 많은 정보를 주고자 한다.
관계관 간담회를 통한 사업공유와 한 해 마무리
2014년도 4/4/분기 시군자원봉사센터소장 간담회를 개최, 그 동안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4/4분기 도 시군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추진일정을 공유하여 올 해 주요사업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히 이번 역량강화 과정을 통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김도현)은 23개 시군자원봉사센터 소장과 경상북도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의 유기적인 관계를 위한 “경북 재난지킴이봉사단” 구성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 지역의 재난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에 다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지역에서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지역의 센터소장과 자원봉사에 물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공무원과의 연석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에 다 같이
함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였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에 관계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2박3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의 경영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2015년도는 더 새롭고 더 좋은 자원봉사 정책으로 경상북도의
자원봉사활성화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할 수 있게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