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몽골 행복마을」
사업 평가회 실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는 9월 15일(화) 청도군에 위치한 둥지웨딩컨벤션에서「찾아라! 몽골 행복마을」사업 평가회를 실시 하였다.
「찾아라! 몽골 행복마을」사업 평가회에는 센터 관리자를 포함한 봉사단 18명이 참석하여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및 영상보고, 활동 수기 발표, 프로그램별 평가 등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더불 어 활동 인증서를 전달하는 등 참가자에 대한 인정보상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찾아라! 몽골 행복마을」은 경상북도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양 도시간 도시개발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집중된 경제성장 및 인구 유입의 가속화로 인하여 주택부족, 환경오염, 도시빈민 증가 등 여러 도시화 문제에 노출된 울란바타르시에 그간 경북도내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한 해외모델 사업이다.
이에 지난 8월 23일에서 29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토르시 수하바타르구 17동을 방문하여 현지 노후가옥 실내외 집수리, 아동시설 도색 및 벽화그리기, 겨울철 난방텐트 설치․보급 등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티벳 불교사원 내 공원조성을 위한 조림교육 및 주민과 함께 하는 조림활동,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돌아왔다.
금번 평가회에 함께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 5박 7일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에 임하여준 자원봉사자들 덕에 현지 주민들에게 큰 행복을 주고 돌아와서 그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에 대한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구촌 시대에 발맞춰 재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출하여 도정목표인 “세계로 향하는 일류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