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 워크숍>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 일원에서 열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는「실크로드 문화대축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기념하여 영남권 광역센터 간 교류 및 협력강화를 꾀하고자「2015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9월 21일~22일 양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과 The-K 호텔 경주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영남권의 광역자원봉사센터(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관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크로드 문화대축제 ‘실크로드 경주 2015’」관람을 비롯 소통과 협업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과 광역센터별 특화사업 공유, 직급별 주제에 따른 분임토의 및 발표시간을 가지는 등 광역센터 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일에는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여 향후 상호간의 협력방안 및 공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그간 광역별 자체적으로 진행되던 기초센터 관리자 교육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여 교육 커리큘럼의 질을 높임으로 교육 참가자의 전문적 지식함양과, 더불어 타 시·도 센터 관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 관리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는 등 자원봉사 관리자로서의 역량 제고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과거역사를 보면 유라시아 대륙이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양의 교류로 인류문명이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실크로드 문화대축제가 열리는 이곳 경주에서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의 관리자를 모시고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이 상당히 의미있고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실크로드가 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었듯 우리도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하여 영남권역의 광역자원봉사센터가 함게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 영남권 광역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관리자 공동교육 등 영남권역 내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하여 공동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