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리더 교육 개최
- 작성자
- 전성미
- 작성일
- 2015-04-08
- 조회수
- 6,893
25일(수) 경주 The-K 호텔에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언제 어디서나
일어 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자원봉사단 파견을 위해 발대식과 아울러 23개
시군별 봉사단 리더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은 2014년 10월 경상북도 23개 시·군자원봉사센터 간 재난
재해
공동대응을 위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간의 업무 협약식” 추진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초에 1,000명의
자원봉사자를 구성하여 시·군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경북도내 재난상황 시 원활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이에 이동 급식차량(3대), 이동 세탁차량(3대), 천막 등 복구장비와 시․군자원봉사센터 간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재난 발생 시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재난현장으로 달려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상북도 재난대응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아울러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을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대표 및 시․군별 봉사단 단장을 중심으로 비상 연락망과 재난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규모 재난과 중형 이상 재난에 따라 봉사단 파견 인원 및 이동 급식․세탁차량 지원규모 등을 달리하여 지원함으로써 재난규모 에
따른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권역별 재난대응 네트워크 체계도 마련하였다.
이번 발대식
및 리더 교육에 참여한 130명의 23개 시‧군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리더와
자원봉사센터 소장 및 담당자들은 발대식을 통해
재난지역에 새희망의 꽃을 심기 위해 1,000명의 봉사단 전체가 재난현장에 무조건 달려가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통해 재난대응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2일간 진행된 리더 교육을 통해 시·군 봉사단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할
및 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 받음으로서 향후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하였다.
발대식에서 김도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1,00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자연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과 아울러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1,000명의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여러분들이 합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