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봉사단,
연말연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여명봉사단(단장 이성구)은 12월 24일 영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4가구 장애인가구 1가구 등 5가구에 총 2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여명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영천고등학교 등 70여명이 차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지역에 줄지어 연탄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명봉사단은 2007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장애인시설 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도배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구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