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철준)는 지난 12월22일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46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봄부터 지역주민과 관내 각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물품 5,000여점을 기증받아 봉화송이축제 기간(10월2일~10월5일)동안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하면서 판매한 수익금이다.
특히, 봉화송이축제 행복나눔장터에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에서 자체적으로 바자회부스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 190만원을 센터로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2011년부터 행복정미소(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 무료로 지원함은 물론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박철준 이사장은 "이번 행복나눔장터 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