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복나눔 매장 개장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 기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 행복나눔매장을 개장했다. 행복나눔매장은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재활용품 판매매장으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되며,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말 그대로 행복 나눔 매장이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미숙)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매장은 여성의류, 아동의류, 남성의류, 신발, 가방 등 사용가능한 재활용품과, 재고품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1,000원부터 아주 소액이다.
김천시 행복나눔 매장은 매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회장 양숙자)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과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번 행복나눔 매장 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재활용의류를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절약과 근검절약 정신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김천 고유의 나눔과 배려정신의 결집이라고 볼 수 있다.
25일 개장식에서 김천시 평생교육원 김금숙 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정신아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든든한 김천시여성대학 동창회의 봉사활동으로 운영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김미숙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환경보호와 물자 절약 및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 필요한 시기에 행복나눔매장이 문을 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행복나눔매장이 활성화 되어 더 많은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자.”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천시 행복나눔 매장은 시민의 기증물품으로 운영되며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폐기물로 버리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아주 싸게 판매함으로 자원 순환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 054-436-01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