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
9개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 주관으로 9개 자원봉사단체가 매주 토요일 새마을회관 1층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 참여단체는 유전사, 대구은행영주사랑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9조단전봉사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자인병원섬김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건강가정지원센터모두가족봉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영주봉화지사로 매주 토요일 순번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료급식봉사는 참여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150여명의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국밥, 국수, 떡, 과일 등 다양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520회 78,000여명의 소외계층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영순 센터장은 “회원들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눔 바이러스가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뻗어 나가 사랑의 손길이 사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