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봉사단 경상북도 뚝심이 릴레이 지원사업 선정
가정의 달 5월, 효사랑봉사회는 제10기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실버사랑”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일(토) 효사랑봉사회(회장 백운학)는 회원 가족과 함께 망정동 손가네 칼국수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자녀들에게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민요, 장기자랑과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월1회, 매월 첫 번째 토요일 망정동 9개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日 한가족이 되어 소통 할 수 있는 친구로 급식 및 공연 활동으로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망정동 김○○는 “자녀와 함께 어른공경을 실천할 수 있어 흐뭇했다. 앞으로 시간을 내어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다.”며 가족과 함께 효사랑을 실천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최완우)은 “핵가족화로 홀로 계시는 노인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효사랑봉사회는 자녀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 경로효친사상과 나아가 인성교육의 시발점이 되어 행복한 사회로 탈바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