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천시 나눔의 파발마 운동
묵은 때까지 싹! 독거노인 집안청소 봉사활동
-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 -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태선)는 지난 6월 13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11번째 단체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 회원 10여명은 야사동 거주 독거노인 정모씨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싱크대와 욕실의 찌든 때를 닦는 등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모 할아버지는 “좁은 집에 쓰레기들이 많아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말끔히 치워진 집을 보니 새집 같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했다.
황태선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도움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는 월 1회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수요처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