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문경행복마을 3호’
산북면 회룡리에서 봉사활동 펼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옥희)는 10월16일(일) 고윤환 시장과 내빈,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 회룡리(이장 서병성)에서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3호’ 자원봉사 활동 및 현판식을 실시했다.
‘찾아라!문경행복마을’은 관내 오지마을을 선정,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의 참여로 마을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능나눔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문경행복마을 3호로 선정된 산북면 회룡리에서 20여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 및 수지침봉사, 장수사진 촬영, 노후주택에 대한 도배, 장판교체, 전기배선정비, 마을벽면 개보수, 벽화 , 문패 달아주기, 보일러 교체 등 사전조사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고 당면한 마을환경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자원봉사활동으로 실시되었다.
고윤환 시장은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회룡리가 더욱 더 살기좋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