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MOU 체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경주캠 총장 이대원)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와 24일 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자원봉사 내실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환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수요처 배치지원 ▲자원봉사 관련 정보자료 수집 및 유관 학과와 협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관리자 양성 ▲기타 자원봉사 활동 관련업무 등을 서로 지원한다.
또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봉사 실적 등록 및 가입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24일 오후 4시에는 ‘나눔의 시작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민지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활동방법, 자원봉사의 실적관리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재학생들의 인성이 자연스럽게 함양시키기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재능 기부 참여자 교육 및 관리,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주지역 초등학교와 노인요양원 대상 재능나눔 봉사 등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일반 봉사활동 뿐 아니라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