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행복마을 5호 미성 1리
재능나눔으로 ‘따뜻한 변화’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일 재능나눔 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5호’가 우보면 미성1리에서 탄생됐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군위행복마을’은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찾아라! 군위행복마을’은 2015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군위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로 나날이 군민과 더불어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행복마을은 자원봉사단체 및 관내기관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꽃길조성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서비스, 돋보기지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중한 마음으로 행복마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군위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