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환경정화 ‘구슬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 소속 도배봉사단 바르미(회장 조은숙)와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손은술)는 지난 7일 따뜻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해 ‘도배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르미 도배봉사단은 회원 13명과 함께 장기면 계원1리 경로당에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노후된 벽지를 벗겨내고 경로당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색의 벽지로 도배를 실시했다.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는 대원 11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 관광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해 주변 상가거리 등 상대동 일대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없는 점을 고려해 깨끗한 포항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권 소장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바르미와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 등 지역의 봉사단과 협력해 따뜻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