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연계
‘사랑의 두부’ 온정
익명의 독지가가 1월 23일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옥희)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부 1,050모(300만원상당)를 보내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독지가는 끝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독지가의 요청에 따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하여 기부받은 두부를 정성스럽게 전달하였다.
두부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설날을 앞두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맙게 잘 먹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