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나눔의 파발마 운동
-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
영천의 대표적 기업인 세왕금속의 전직원들로 구성된 세왕금속 나눔봉사단(회장 허준)은 지난 2월 25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7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기업체의 첫번째 주자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허준 회장을 필두로 직원 30여명이 망정동·야사동·중앙동 일대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차량으로 모셔와 따뜻한 식사대접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였다.
직접 식사대접에 나선 허준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냥 어르신들께서 한 끼를 즐겁고 맛있게 드시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고 말했다.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신영찬 총무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에 출범한 세왕금속 나눔봉사단은 올해 8주년을 맞이하여 복지시설 방문과 대민지원활동, 봄과 겨울철에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는 농촌봉사활동을 하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