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따스한 자원봉사자의 마음과 마을이 만나다”
-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2호 사업, 동부동 9통(안야사)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지난 30일 동부동 9통(안야사)에서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2호 사업”을 진행하였다.
총 14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방충망 및 대문교체, 돋보기 지원, 우체통 만들기, 도색, 건강증진 서비스, 급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마을주민과 사전회의를 통하여 경로당의 국기봉 및 사다리 설치, 지붕개보수 등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에 이동엽(65) 통장은“시내권에 있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마을을 많은 봉사자들이 아침부터 찾아와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김영석 영천시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들이 천사이고, 영천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활동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12호 사업에 처음 참여한 이마트-영천점에서는 우체통 만들기 활동과 더불어 9통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선정하여 봉사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투자대비 최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선정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