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짜장면 시키신 마을 & 행복마을 만들기’로 주민 대환영!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19일(수) 영양읍 화천2리에서 군민,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12 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벽화그리기 등 19개 분야에서 재능 나눔 봉사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월1회 영양군내 짜장면 배달이 안되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전통있는 사업으로 짜장면 중식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및 우체통 제작,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펼치는 사업이며,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짜장면 시키신 마을’은 년10개소 지역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100여 차례의 추진 성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영양읍 화천2리는 영양군 자원봉사 시범마을 2호 마을로 적십자회, 실버봉사단 등 영양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칼갈이 봉사, 벽화그리기,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및 의료봉사 서비스, 짜장면 중식봉사, 우체통 제작, 방충망 교체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펼쳤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영양군의 114개리에 485개반으로 구성된 지역을 한번씩 방문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으로 ‘짜장면 배달이 안되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에 담긴 향수와 정을 느끼고 화합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