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실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17일 우수자원봉사자 90여명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대공원과 고래문화특구지역, 경주치즈학교 등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천에서 실시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각 분야별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원봉사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수요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사회의 각종 봉사활동과 이달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또 많이 경험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