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봉사로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6호` 탄생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가 지난 15일 재능나눔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6호'를 탄생시켰다.
칠곡군 왜관읍 삼청1리(오솔마을)에서 진행된 '칠곡행복마을 6호' 만들기 사업은 15개 분야 41개 단체 2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 농촌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1년에 2개 마을씩을 선정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행복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에서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눠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칠곡의 200여개의 마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의 나눔 문화 확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