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행복마을 만들기 7호점 탄생
성주군과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초전면 어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7 호점’ 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 클린성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4 년부터 해마다 2 개마을을 선정해 추진해 왔고, 올해 4 년째로 7 호 마을이 탄생했다 .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주민에게 수지뜸을 놔주고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장미벽을 조성했으며, 원예체험과 묵밥 제공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산리 마을주민의 화합을 이뤘다.
이석기 이장은 “우리 마을은 세종대왕자태실 가는 길목으로 이번에 마을안길이 환해지고, 무엇보다 매일 같은 일상를 보내는 주 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고 했다 .
김항곤 성주군수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하나 되어 행복마을 7 호를 완성하게 된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성주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