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군위행복마을 7호 탄생
군위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기)는 5월 29일(월)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7호’가 부계면 신화1리에서 탄생되었다. 지난 5월 24일 의흥면 수북2리 행복마을 6호에 이어 7호로 선정된 부계면 신화1리는 59가구에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주업은 자두와 포도를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수와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인회장과 이장님, 부계면장, 군위경찰서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체 및 관내기관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우체통, 문패, 도배·장판, 전기, 방충망, 벽화, 꽃길조성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의료지원, 돋보기지원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와 생활개선회 풍물, 한여농 난타, 얼쑤민요회 민요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민속LPC 소고기, 대구경북 능금주스공장 음료수를 지원 받았다.
그리고 이번 활동에서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마을 도랑에 가드레일 설치와 마을회관 앞 쉼터 설치를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