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천시 나눔의 파발마 운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구슬땀’
-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
세왕금속 나눔봉사단(단장 허준)은 지난 3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7 나눔의 파발마 운동’ 일환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고면 마늘밭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영천의 대표기업 세왕금속의 전직원으로 구성된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주말도 반납한 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수확을 도우며 지역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허준 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우리의 노력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농산물을 먹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최완우 소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왕금속 나눔봉사단은 농촌봉사활동, 우로지 환경정화활동 및 사회복지시설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