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천시 나눔의 파발마 운동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비석닦기
- 영천역 한우리봉사회 -
영천역 한우리봉사회(역장 이성호)는 지난 6월 8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7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공공기관의 첫 번째 주자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영천역 한우리봉사회는 이성호 역장을 필두로 직원 10여명이 영천호국원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주변 조경에 대한 자원봉사로 순국선열들에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직접 활동에 나선 이성호 역장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들어 준 원동력으로 이 분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천역 한우리봉사회 이성호 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영천역 한우리봉사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복지시설 방문과 대민지원활동, 봄과 겨울철에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도사고예방을 위한 철도안전캠페인과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