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토) 별빛회 회원 20여명은 ‘제9기 경상북도 뚝심이 릴레이 지원사업’으로 교촌동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씨(80세) 가정에 집수리 재능나눔을 실천하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누후된 전선 교체작업 및 집안 청소와 문, 보일러 연통, 처마 등 오래되어 고장 난 여러 곳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쳐 주었다.
별빛회 회장(이영기)은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 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내가 가진 재능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최완우)는 “무더위 속에도 영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별빛회’ 회원께 감사한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내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으로 넘실넘실 퍼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로 탈바꿈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