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초등학교, 한울지기 봉사단의
좌충우돌 자원봉사 활동기
영천중앙초등학교 한울지기 봉사단 어린이들~~ 자 출발해 볼까요!
영천 보현의료재단에 어르신들을 만나러 갑니다. 아침 일찍 모여 장기자랑 리허설을 하느라 우왕좌왕 ^^
부끄럽다고 빼는 친구도 있고, 장기자랑 계획바꾸기도 하고 바쁘다 바빠!
한울지기 봉사단 어린이들은 올해 처음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해보는 아이들이다.
병원에 들어서자 표정이 얼었다.
다가서지도 못하고 용기다 안난다.
사회복지사님이 독려를 해주시고 조금씩 다가서 본다.
한 학생이 내귀에다" 선생님 떨려요" 라고 말하고 간다.
드디어 할머니들이 말을 건네신다.
"몇살이고?" 아이들이 힘이 생긴다.
이제 내세상이다^^
"이거 가져다 묵으라, 아이고 이쁘대이"
한달간 준비한 댄스, 호흡도 척척,
어머니 트로트도 짱! 장윤정의 '트위스트' 댄스타임 대박!!
태권도 시범과 시원한 송판 격파시범으로 박수갈채~~
마무리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수원길 합창으로 마무리~~
우리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렀으면 한다.
[취재: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