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어사모의 힐링나들이“ 영천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재능나눔 한마당 행사-
‘별빛어사모의 힐링나들이’가 ’2013 영천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돼 남부동 어르신 140여명과 힐링나들이에 나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힐링나들이’는 장밋빛무지개봉사회 원예활동 과 수지침봉사단 수지침으로 시작하여 점심식사에는 스몰킹봉사회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제공하였다.
식후에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우슈시범공연, 수화공연, 은나래실버합창공연, 민요, 에어로빅, 하모니카 연주, 가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어어져 분위기를 돋웠다.
안무치 남부동노인회장은 “어린손주의 재롱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세대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하영미 단장은 “문화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봉사 및 급식봉사를 하고나니 즐거운 시간이 되어 장수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며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에 답하였다.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재능을 함께 하는 별빛어사모(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는 영천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재능 있는 12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이 모여 복지시설(마야노인전문요양원,마야정신요양원,팔레스,자광원)및 16개 오지마을 순회 공연및 급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취재: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