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자율방재단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취약계층 5가구 라면,, 밑반찬, 삼겹살 전달하고 격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시원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주위의 미담이 되고있다.
지난 15일 남부동 자율방재단(단장 이한수)은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라면 1박스, 밑반찬 5종, 삼겹살 1㎏ 씩을 각각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 어려운 시절에 이웃을 위한다는 일이 얼마나 대단하냐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윤철 남부동장은 ‘유례없는 전력난으로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이 같은 훈훈한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고 전했다.
[취재: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