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24일(금) 죽변의 화성2리 마을에서 2015 희망 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2차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네일아트, 이.미용, 장수사진, 사랑의 자장면, 문화공연팀 등 봉사자들의 정성과 수고의 아름다운 나눔이 있었던 화성2리의 마을은 그야말로 100여명이 내뿜는 열기와 사랑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였다.
곱게 차려입고 일찍 동회관으로 모여드는 마을의 50여명의 어르신들은
"생애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봉사자들도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며 다음달을 기약하기도 하였다.
김일출 소장은 “행복마을 사랑배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늙지 않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