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손길이 아름다운 날에...
제3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며
4월의 마지막 날(30일) 오전11시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영덕군 행사가 김관용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영덕군 장애인들이 1,00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영덕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65명이 함께하여 안내부터 음료봉사 및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손발이 되어주고 따뜻한 손길로 음식을 날라주고 먹여주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하루였다.
특히 한마당 축제가 열릴 때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박수치며,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신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영덕군적십자봉사단 회장 김옥수씨는 "매년 장애인의 날 봉사를 해 왔지만, 오늘 같이 모두가 함께 어울려 봉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기는 처음이라며 매우 보람찬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시는 김관용 도지사님
배식 자원봉사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분들
초청가수 현숙의 흥겨운 노래 한 곡!
참가자들도 함께 어울려 흥겨운 무대를 ^^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덕군 김명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