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청도경찰서 어머니경찰대의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청도경찰서 어머니경찰대(연합대장 김외태)는 청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황통주)와연계를 통해 지난 7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박효식 청도경찰서장, 어머니경찰대 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 교통질서와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어머니경찰대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밑반찬 재료와 카네이션을 구입하여 9개 읍면 60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인 분들이 더 큰 고통을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졌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취재: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청도군 김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