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울타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선정 !
오감으로 소통한다 “멘토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
영천울타리 “멘토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 가 2013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드림스타트 및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6. 15. ~7. 13 일 까지 매주토요일 5회에 걸쳐 영천시립도서관과 대구대학교 비호동산에서 캠프를 열었다.
책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1차에서는 시립도서관에서 독서, 북아트 ,원예체험, 리본아트,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또 멘토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 2차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런닝맨‘은 숲 체험과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경험 할 수 있게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의 소중함도 중요하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도 알았다”며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영천울타리 조영아 회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오감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울타리는 2006년 시립도서관 독서교실 자원 봉사를 시작으로 하여 나자렛 독서교실, 취약계층의 멘토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취재 : 라온누리 홍보기자단, 영천시 박효순]